| 기사명 | 저층주거지 이면도로의 노상주차가 보행자의 가로환경인식에 미치는 영향 분석 - VR을 이용한 이용자 시각평가조사(Visual Assessment Survey) 연구/A Study on the Influence of Street Parking on Pedestrian Perception of Surroundings in Low-rise Residential Areas - Visual Assessment Survey using VR Simulation Techniq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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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명 | 임현석(Lim, Hyunseok) ; 김재철(Kim, Jaecheol) |
| 발행사 | 한국도시설계학회 |
|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ol.21 No.4(통권 제100호) |
| 페이지 | pp.103~122 |
| ISSN | 15980650 |
| 주제어 | 저층주거지; 노상주차; 가로환경; VR; 시각적 평가 조사 Low-rise Residential Area; Street Parking; Virtual Reality; Visual Assessment Survey |
| 요약1 | 본 연구는 저층주거지 이면도로의 노상주차가 보행자의 가로환경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실제 도시공간에서는 통제된 실험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VR 기법으로 구현된 가상의 저층주거지 이면도로를 실험참가자가 체험한 후 보행안전, 경관, 활동 적합성 등에 대하여 평가하도록 하고, 평가내용에 대해 해당 실험참가자와 추가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VR을 이용한 이용자 시각평가실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차에서는 노상주차의 배치방식과 주차밀도가 다른 12개의 가상의 이면도로에 대하여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2차에서는 주차밀도를 고정하고, 서로 다른 배치방식의 4개의 이면도로에 대하여 심층실험을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에서는, 배치방식에서 주차교차횟수의 증가가 보행안전과 경관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참가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보행영역, 차량대수, 사각지대의 존재 유무 등의 영향으로 교차형의 주차배치방식보다 직선형의 주차배치 방식을 더 나은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요약2 |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street parking on the pedestrian perception of street environment in low rise residential areas. Since controlled experiments are very difficult in urban spaces, the author conducted experiments using VR. The experiment asked participants to experience low-rise residential areas back roads using VR simulation. Participants asked to evaluate the pedestrian safety, landscape, suitability of activities and then were interviewed. The visual assessment experiments using VR were conducted in two phases. In the first round, an experiment was conducted on 12 virtual streets with different parking arrangements and parking density, and in the second round, parking density was fixed and in-depth tests were conducted on four streets with different parking arrangements.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crossings in the parking arrangements had a negative effect on both perception of pedestrian safety and scenery quality. Interviews with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 suggested that the perceived walking area, the number of vehicles and blind spots could be more important criteria and the straight parking arrangement was perceived as a better space than the cross parking arrangement. |
| 소장처 | 한국도시설계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