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명 | 간선가로변 완충녹지 위치 변화에 따른 가로활성화 실증분석/Empirical Analysis of the Street Livability of Boulevards According to Changes to Green Buffers in Seoul |
|---|---|
| 저자명 | 허길숙 ; 김기호 ; 양승우 |
| 발행사 | 한국도시설계학회 |
|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15 n.5(통권 제65호) |
| 페이지 | pp.149~160 |
| ISSN | 15980650 |
| 주제어 | 완충녹지 ; 가로활성화 ; 가로변 건축물 특성 ; Green Buffers ; Street Liability ; Characteristics of Buildings Facing to Street |
| 요약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선가로변 완젓녹지의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가로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밝히는 것이다. 간선가로변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한 완젓녹지는 본래의 설치 목적과는 달리 블록으로의 접근을 차단하고 가로활성화를 저해시킴으로, 그 주변 블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완젓녹지가 설치되어 있는 서울시 양재택지개발지구 내 교육개발원 사거리를 연구 대상지로 선정하여, 이곳의 완젓녹지가 가로활성화와 그 주변 건축물에 미친 영향 등을 자세히 관찰하고 연구하였다. 분석결과 다음 세 가지 변화를 발견하였다. 첫째, 출입 동선의 변화 및 완젓녹지 면으로 데크를 설치하는 등 건축물의 1층 용도의 다양화 및 변화가 있었다. 둘째, 완젓녹지의 역할이 단순한 소음 및 공해 차단의 기능에서 휴식 기능의 개념으로 확장되는 등 녹지 기능의 변화가 있었다. 셋째, 블록으로의 출입이 다양해져 가로가 활성화되었으며, 공시지가가 상승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간선가로변 완젓녹지는 차도-보도-완젓녹지-건물의 순서가 아니라 차도-완젓녹지-보도-건물의 순서로 계획하는 것이 가로의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
| 요약2 | This study aims to identify street livability of boulevards according to changes to Green Buffers in Seoul. The case study area was the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intersection in Yangjae residential development district. Research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land uses on the block became more diverse in the street; decks were installed facing the Green Buffer, first floor buildings uses changed and diversified, and frontage and openness of buildings by Gangnamdaero were enhanced. Second, the role of a green buffer expanded from simple noise reduction to the concept of rest and recovery. Third, the more entrances there were, the more livable the street was. It was identified that Road - Green Buffers ? Sidewalk - Buildings order had a much more positive impact on street livability than Road? Sidewalk - Green Buffers - Buildings. |
| 소장처 | 한국도시설계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