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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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가상현실을 이용한 화재공간에서 길찾기와 랜드마크에 관한 연구/A Study on Landmarks and Wayfinding in Fire Emergency Spaces using Virtual Reality
저자명 정진우
발행사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수록사항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 NO.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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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2297992
주제분류 계획및설계
주제어 길찾기 ; 화재 대피 ; 경로 전달 ; 가상현실
요약1 불은 인류 역사상 좋은 면과 나쁜 면을 인간에게 주었다. 그것은 인간이 이룩한 업적을 화재로 위협받기 때문이다. 사실, 적지 않은 재원이 화재로 인하여 소모되어 왔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실정을 살펴보면, 2002년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235(사망: 491 + 부상:1,744)명이었고, 재산피해는 1,434억원에 이르렀다.1) 건축기술의 발달과 도시의 집중은 건물의 대형화와 복잡화를 야기하였고 그로인한 화재피해의 규모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2003년 2월 18일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189명 이상이라는 것을2) 보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형공간에서의 화재는 대규모의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재 연구가인 Canter(1980)에 의하면, 효율적인 비상대피는 화재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하였고 비상대피가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요건은 언제 비상대피를 빠르게 시작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지적하였다. Wood(1980)는 화재시의 비상대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화재 발생은 몇 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지만, 비상 대피에 필요한 시간은 몇 분이면 충분하며, 화재가 발생하는 시간보다 아주 짧게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 비상대피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화재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화재 연구가들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근본적인 원인 중의 하나가 특정한 출입구에서의 병목현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들의 연구는 사용가능한 다른 비상구에 대한 구두 정보(verbal information)가 주 출입구를 향하여 가는 사람들의 수를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공간인식 연구에 의하여 실내공간에 있는 물리적인 랜드마크(physical landmarks)가 그러한 공간 정보 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구두지시와 랜드마크의 연구는 화재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요약2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human behavior in reference to wayfinding during emergency situations. In an emergency situation, it is recommended that evacuees follow instructions about an available exit rather than finding their way on their own. Wayfinding studies suggest that landmarks affect entire route communication. Landmark analysis for this study identified describability, e.g., name and simplicity of landmark features. A virtual reality (VR) simulation test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landmarks on wayfinding.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landmarks, smoke. Results suggest that the describability of landmarks is a positive influence to route communication. Findings from this study, however, indicates that smoke condition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participants` wayfinding.
소장처 한국실내디자인학회